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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새끼고양이 골반분리와 다리골절 당하다. 왜??? 10월3일 개천절 아침에 노가리가 벽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얼핏봤는데 뒷다리가 뭔가 이상했는데요. 오후내내 안보이더라구요. 빨간날이라 너도 하루종일 잠만 자는구나했는데. 저녁에 먹이를 먹으러 나온 걸 보니 다리가 부러진듯 힘겨워해서.. 병원에 보내야 겠다고, 잡으려는데 길양이라 잘 잡히지도 않고, 실외 환풍기 밑으로 들어가서 꼼짝도 안해서 틀을 뜯어내고..겨우 잡아서 병원으로 고고 했는데요. 엑스레이 찍어보니 부러진 뼈가 보이고.. 중요한건 수술비가 몇 백이 든다고 해서.....협회등에 문의도 하고 하려고 데려왔는데요. 하루 좋은 분이 맡아 주셨는데...하루지나고는 더욱 상태가 안좋아져 그 분이 요번주 힘들수도 있다고 해서...먹지도 싸지도 못한다고. 다시 병원으로 데려가서 일주일 상태보기로 하고 병원으.. 2018. 10. 17.
나방은 내 친구 홀로 남겨진 새끼고양이 친구를 사귀다 가족과 헤어진 새끼고양이는 홀로 남겨지고 담안에서만 지내다가 이제는 조금씩 활동 범위를 넖혀가면서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요. 담잠 위에서 세상 구경도 하고.. 누가 밥을 가져다 주는 가 지켜 보기도 합니다. 아직도 날씨는 더워서, 누워서 자는 시간이 더 많지만..담장 넘어의 세상이 궁금하기만 한 새끼 고양이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어미가 가끔 오기에 멀리가지는 않아요. (오늘 현재 새끼 고양이는 동물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빈혈이 심해서 수술은 아직 못하고 다음주에 날짜를 잡을 예정입니다.) 홀로 남겨진 고양이는 씩씩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지요^^ 2018년 7월에 나타난 고양이... 9월경에 홀로 남겨진 새끼 고양이는 밝은 성격이라 항상 웃고 다녔는데요. 오잉 놀라서 바라보는 냥냥이 자주 봐서 그.. 2018. 10. 17.
무더운 여름 어느날 고양이 가족이 둥지를 틀었어요. 그렇게도 더웠던 2018년 여름 7월 어느날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 세마리가 담장 중간에 둥지를 틀었네요. 상가들이 많은 곳이라서 시끌벅적하기도 한데 이 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길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캣파분이 계셔요. 먹이를 먹던 어미양이가 안전확인 후 이 곳으로 터를 잡은 듯합니다. 두어달을 그렇게 지내던 어미고양이는 양이 한마리는 두고 두마리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떠나네요. 가끔 와서 새끼양이가 잘 있는지 보고 가곤 했다는데요. 혼자서도 잘 살아 갈수 있을거 믿었을 텐데요. 남은 고양이는 잘 지내는 가 싶었는데.. 다리를 다치고..현재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힘겨운 새끼고양이가 수술이 잘되고 빨리 회복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힘을 불어 넣어 주세요. 혼자 살아가게 될것을 미리 알고 있는 듯한 쓸쓸한..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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