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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가 아파요

10월3일 새끼고양이 골반분리와 다리골절 당하다. 왜???

by 캐시웍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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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개천절 아침에 노가리가 벽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얼핏봤는데

뒷다리가 뭔가 이상했는데요.

오후내내 안보이더라구요. 빨간날이라 너도 하루종일 잠만 자는구나했는데.

저녁에 먹이를 먹으러 나온 걸 보니 다리가 부러진듯 힘겨워해서..

 

병원에 보내야 겠다고, 잡으려는데 길양이라 잘 잡히지도 않고, 실외 환풍기 밑으로 들어가서 꼼짝도 안해서

틀을 뜯어내고..겨우 잡아서 병원으로 고고 했는데요.

엑스레이 찍어보니 부러진 뼈가 보이고.. 중요한건 수술비가 몇 백이 든다고 해서.....협회등에 문의도 하고 하려고 데려왔는데요.

 

하루 좋은 분이 맡아 주셨는데...하루지나고는 더욱 상태가 안좋아져

그 분이 요번주 힘들수도 있다고 해서...먹지도 싸지도 못한다고.

다시 병원으로 데려가서 일주일 상태보기로 하고 병원으로 보내고 방문하면 찍은 사진입니다.

 

 

 

 

 

아픈 고양이 노가리......ㅠㅠ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협회등 다른곳에도 사진과 사연을 보냈는데.

메일신청이라 보냈는데..한곳은 후원1년이상자야하고 다른곳은 대답을 못들음.

 

 

 

엑스레이사진입니다.

ㅠㅠ

 

 

 

따로 격리되어 있는 고양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뼈가 붙을수 있다고 해서.

입원만 일주일정도 하고

다시 데려왔는데요.

 

 

 

일주일후 데려와서 몇일을 상가안에서 상가사장님들과 번갈아가면서 보살폈는데요/

 아픈 다리에서 진물이 생기고

똥꼬도 상태가 안좋아 져서

 

소독하고 약바르고 해도 상처가 더욱 덧나서...ㅠㅠ

 

 

다시 아는 분의 동물병원으로 가보았습니다.

 

 

 

새로운 동물병원 방문결과

수술비가 저렴하고 입원치료도 적당해서

주변 상자 사장님들하고 같이 해결하기로 하고 입원 수술 결정

 

그러나...

 

빈혈이 심해서 다음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말을 듣고,,,,

현재 건강을 찾기를 기도중.....입니다.

 

 

다음주에 수술 들어가서 빨리 뼈가 꿍 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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