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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양이시절 (노가리연대기)

나방은 내 친구 홀로 남겨진 새끼고양이 친구를 사귀다

by 캐시웍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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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헤어진 새끼고양이는

홀로 남겨지고 담안에서만 지내다가 이제는 조금씩 활동 범위를 넖혀가면서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요.

담잠 위에서 세상 구경도 하고.. 누가 밥을 가져다 주는 가 지켜 보기도 합니다.

아직도 날씨는 더워서, 누워서 자는 시간이 더 많지만..담장 넘어의 세상이 궁금하기만 한 새끼 고양이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어미가 가끔 오기에 멀리가지는 않아요.

(오늘 현재 새끼 고양이는 동물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빈혈이 심해서 수술은 아직 못하고 다음주에 날짜를 잡을 예정입니다.)

 

홀로 남겨진 고양이는 씩씩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지요^^

2018년 7월에 나타난 고양이...

9월경에 홀로 남겨진 새끼 고양이는 밝은 성격이라 항상 웃고 다녔는데요.

 

 

오잉 놀라서 바라보는 냥냥이

자주 봐서 그런지 그렇게 놀라보이지는 않네요.

뽀송뽀송 솜털이 너무나도 터치 하고 싶어 지는데요.

ㅋ ㅑ~~~ 거리겠지

 

 

 

담장위에서 바라보는 양이입니다.

어미를 기다리는 걸까요?

캣파의 냠냠이를 기다리는 걸까요?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양양~~~

 

 

머리카락 보일라 곡꼭 숨어라

귀 쫑끗...

 

 

 

차 밑에서 바라보는 고양이

위험하다규,,,,

정말 고양이가 차밑에 있으면 너무 아슬아슬해서 불안합니다.

 

 

 

조심 또 조심....

 

 

아항

밥을 먹으러 온거구나.

그래서 이리저리 망을 보면서 주변을 살폈군요.

캣파 최고..냠냠.

 

 

배가 불러 자는 것인지

배는 쪽글 들어갔는데요.

 

더워서 누워 자는 가 봅니다.

아 저럴때 쓰담 한번 해주면 조으겠다.

 

하단의 동영상은 홀로 지내던 고양이가

새친구를 만들었어요.

과격하긴 하지만 즐겁게 놀고 있어요.

 

 

 

사진`동영상 제공 : 석촌동 백채김치찌개 사장님

 

다음이야기는 이름없는 고양이 드디어 "노가리"로 새로 태어나다.

노가리라 불리우는 이유는 다음 글에서 공개^^

(10월 16일 재입원을 하고 수술을 기다리는 노가리입니다. 빨리 밥 잘먹고 건강해져서 수술날짜가 빨리 잡혔으면 합니다. 모두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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