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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양이시절 (노가리연대기)

(행복한노가리) 해장하는 새끼고양이 숙취가 심하다옹

by 캐시웍 201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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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눈인사로 시작하는 노가리

어제마신 술기운에 아직 헤롱헤롱....숙취중인건 나인가 너인가...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잠깐뿐인 나비잠인가...아픈고양이도 잠시 나비잠을 꾸고 나면 나비 쫓아 뛰어다닐까?

혼자 외떨어진 노가리를 행복했을까...

 

아침에 일어나보니 고양이 앞에 술병들이 한가득...누가 마신 술인가...

노가리는 원래 술을 입에 대지 않는.....데... 오해를 샀어..고양이집 앞에 술병을 이리 쌓아두면

고양이가 오해 살만합니다.

 

 

 

 

야무지게 아삭아삭 냠냠이중

먹는 데도 최선을 다합니다.

놀기도 잘놀고...

파리 따라가기

낙엽못살게 굴기...

 

 

 

 

 

 

밥먹는거 첨보냐

응..

그래...

 

 

 

먹기전 기도...

 

 

그렇게 자꾸 쳐다보면 소화가 안된다능...

 

그리고 아직 미성묘로써 술을 안마신다능,,,,,,골골골 그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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