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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가 아파요

상자에 잠시 보호중인 고양이

by 캐시웍 201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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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갔던 동물병원에서 일주일 입원하고 병원에서도 보호자분이 댈구가서 보호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수술도 하지 못하고 다시 사무실로 데려왔는데요.

먹이는 참치도 먹고 건사료도 잘먹는 듯했는데요. 주말을 보내고 좋아지나 싶었는데

아픈다리 상처가 더 덧나서 다시 병원으로 갔는데요. 고양이만 2주동안 힘들었던거 같네요.상황이 더 안좋아져서.

 

 

다치기 전에도 먹이는 잘 먹던 아이여서.

다치고 그날은 아무것도 잎에 못댔는데.

그래도 먹이는 잘 먹어서 다행이고

병원에서도 똥도 잘 누니 내장쪽은 나쁘지 않다고 하니 한시름....

 

 

밤에 추울까봐 무릎덥개를 주었으나..

상자가 비좁다 보니,,,

 담요에 똥이....

이틀만에 버림...

 

 

한쪽 다리가 아프다보니..

잘 서지도 못해서 모래를 주어도 잘 팔 힘이 없을 듯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먹이를 먹네요.

안타까움,,,

 

 

 

안쪽에 먹이랑 물은 넣어주면 움직이질 못해서 풀썩풀썩 넘어지니..

물도 업지르고 먹이도 흩어지고

앞족에 놓았는데..

기어와서 먹네요.

 

다행이 그루밍을 조금씩 하니...

 

어여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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